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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PinkLu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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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죽지않았다.

정말 다 무너진줄 알고 어제 그렇게 글썽거리며 무너지는 것을

바라만 봤는데, 나오는 기사도 죄다 마음을 슬프게만 했는데

불행중 다행인걸까.

그래도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1층의 모습에 나는 너무나도 안도하고 있다.

보는 내내 다행이다...다행이다... 말 외에는 할수가 없었다.

600년의 숨이 완전히 멎은게 아니라고 생각한다.

6.25때도 반파가 되어 복원했던 적이 있었다.

지금도 완전히 숭례문의 숨결은 죽지 않았다라고 생각한다.

조금이나마 현재 있는 것을 보존한 채 복원했으면 좋겠다.


정말 다행이다...

왜 사람들은 모르는걸까... 그 작은 부분이라도 남아있는 숨결을

난 애도하지 않을거다.

숭례문은 다 타버리지 않았으니깐. 아직은 살아있다. 그리고 계속해서.



고맙습니다.
by PinkLux | 2008/02/12 03:20 | Story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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